• 방송통신위원회, 법무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5개 부처가 참가한 ‘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가 출범했다. 방통위 등은 24일 법무부 회의실에서 ‘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사이버질서 정책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7월 23일자로 개정·시행된 ‘통합저작권법’과 관련 개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단속과 인식제고를 강화해 나가기 했다. 또 정보윤리 관련 내용을 각종 교과용 도서에 내실 있게 반영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협의회는 또 인터넷 상의 법질서 확립과 올바른 인터넷 문화 형성을 위한 법령정비와 제도개선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사이버범죄에 대한 수사 공조체제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