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파 배우 유오성(사진)이 22일 방영되는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부터 본격 투입된다.

    22일 방송예정인 ‘태삼’ 4회분에서 유오성은 미국 네이비 씰에서 한국 UDT팀 교관으로 파견 나온 재미동포 ‘잭슨 리’ 역으로 등장한다. 그가 연기하는 잭슨리는 생도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 엄격한 교관이지만 남자답고 강인한 외모와는 달리 아주 섬세한 구석이 있으며 천재적인 갬블러 소질이 있는 인물이다.

    잭슨 리는 정우와 생사고락을 함께 넘기며 든든한 동반자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게 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유오성의 등장으로 향후 드라마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유오성이 태삼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이 알려지자 순식간에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태삼의 애초 목표인 시청률 30%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캐릭터 등장과 그 배경이 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라스베가스 등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액션 장면으로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태양을 삼켜라’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4회가 방영됐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제작지원에 참여하며 ‘태삼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지막 방송일까지 진행되는 까페베네의 이벤트는 ‘시청소감이벤트’와 배우들의 관계도를 완성하는 ‘포스터를 채워라 이벤트’, 방송내용 또는 대사를 맞추는 ‘방송 맞추기QUIZ’, ‘드라마 팝업QUIZ’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항공권, 머그컵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