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에서 쇼핑몰 '에바주니'의 CEO로 변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준희가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 이혼을 겪으며 더욱 성숙해진 자신의 일상과 꿈을 공개했다.

    명품몸매 김준희가 뽑은 연예계 최고 몸짱은?!

    화려한 S라인을 자랑하는 김준희, 그녀가 인정하는 연예계 최고 몸짱은 누구일까. 김준희는 주저 없이 손담비를 뽑았다.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손담비의 몸매가 예쁘다고. 이어 이효리와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의 몸매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는데, 특히 이하늬의 명품 복근은 그녀가 보기에도 대단하다고. 그렇다면 김준희의 롤모델은 누구? 그녀는 안젤리나 졸리가 그녀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섬세한 근육의 갈라짐이 너무 섹시하고 전체적으로 S라인이 뚜렷해서 안젤리나 졸리의 몸매를 닮고 싶다고. 또한 제시카 알바 역시 그녀가 부러워하는 몸매를 가졌는데 수영복을 입었을 때 탄탄하게 올라간 힙이 김준희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이처럼 롤모델을 높이 사고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연예인 김준희는 싫어요!"

    가수, 연기자, 사업가까지 욕심많은 그녀 김준희의 가장 큰 꿈은 무엇일까. 처음 유학길에 올랐을 때의 성적은 비플러스 정도였지만 이번 학기에는 거의 A라고 당당하게 밝힌 김준희, 그녀는 자신이 디자이너로 불리길 원했다. “연예인 김준희는 싫어요. 앞으로 활동 계획은 없어요”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낸 김준희는 처음에는 연예계 일이 자신에게 잘 맞는 줄 알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대신 사업하고 디자인하면서 디자이너 김준희로 불리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