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모퍼?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오타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른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트랜스모퍼'는 트랜스포머의 오타가 아닌 실제 영화 제목이라는 사실.

    트랜스 모퍼(사진)는 리 스콧 감독의 2007년 작품으로 유명한 대작 영화들에서 제목과 소재를 차용해 만든 패러디 영화다. 트랜스모퍼는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트랜스포머와 마찬가지로, 1편에 이어 2편까지 제작됐다고.

    실제로 영화를 찾아본 네티즌에 의하면 트랜스모퍼 역시 로봇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이나 원조 트랜스포머에 비하면 그야말로 형편없는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