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한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지난 9일 방영된 첫방송에서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누르고 시청률 14.8%(TNS 전국)로 1위를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감각적인 영상과 스펙터클한 액션, 화려한 캐릭터의 조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은 제작진 중 일부가 신종플루에 감염되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를 전원 교체해 지난 11일 그동안 중단됐던 촬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2회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그 배경이 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라스베가스 등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액션 장면으로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전광렬, 지성, 성유리, 유호성, 전광렬, 이완 등 A급 톱스타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촉진시키고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베네 등 현재 식품업계 전반에서 불고 있는 드라마 제작협찬 열풍까지 불면서,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TV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확대시키고 있다.

    카페베네는 태양을삼켜라’의 본격적인 국내 촬영을 앞두고 제작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압구정 등 각 지역의 카페베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드라마 시청소감, 포스터채우기, 방송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열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태양을 삼켜라는 드라마 내용부터 주연배우의 연기력 그리고 영상미까지 3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드라마다. 이에 카페베네도 제작지원은 물론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태양을삼켜라 2부는 오는 15일 오후 9시5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