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지난 6월 17일 오후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자신의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지난 6월 17일 오후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자신의 쇼케이스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매니저가 나를 총으로 쏘고 싶어해"

    국내에서도 망사 패션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팝스타 '레이다가가'가 이번엔 자신의 밴드 멤버들과 성관계를 맺는다는 돌출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레이디가가는 지난 10일 영국의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난 항상 밴드의 남성 멤버들과 잔다"고 밝히며 "그게 간편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덧붙여 자유분방한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공개했다.

    또 레이디가가는 "쇼핑 때문에 지금껏 4번의 파산을 경험했고 이 때문에 내 매니저는 나를 총으로 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레이디가가는 자신은 "달빛과 섹스, 술, 포르노 등에 영감을 얻는다"면서 "아직 싱글이지만 성적 욕구는 왕성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레이디가가는 다른 외신을 통해 원더걸스와 전미 투어중인 조나스 브라더스 멤버들과 "집단 성행위를 하고 싶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