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정한 포즈 취하는 모건 프리먼과 에디나 하인즈 
    ▲ 다정한 포즈 취하는 모건 프리먼과 에디나 하인즈 

    헐리우드 노장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46세 연하의 의붓손녀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의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지는 9일(현지시각) 프리먼 가족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프리먼이 의붓손녀인 에디나 하인즈(27)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하인즈는 프리먼의 첫번째 부인인 자네트 아데어 브래드교가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얻은 손녀로 프리먼이 그의 두번째 부인인 미르나 콜레이-리(68)와 함께 어릴 적부터 길러왔다.

    프리먼의 갑작스러운 이혼사유가 프리먼과 하인즈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은 경악했다. 지난달 이 매체는 "프리먼이 의붓손녀와 10여년간 성관계를 가져왔고 24년간 유지되던 미르나와 결혼생활이 파경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이혼소송이 마무리 되는대로 하인즈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