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드라마 이후 서로간 만난 적도 없어"

  • ▲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순수함을 간직한 동네 소아과 간호사 ‘김복실’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유선.   ⓒ 연합뉴스
    ▲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순수함을 간직한 동네 소아과 간호사 ‘김복실’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유선.   ⓒ 연합뉴스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함께 출연, 호흡을 맞췄던 탤런트 한재석과 유선이 여성조선 보도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여성조선은 7월호 지면을 통해 "좀처럼 스캔들을 낸 바 없는 공통점을 가진 두 배우 한재석과 유선이 한 소속사 식구의 인연을 넘어 특별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양 당사자에게 확인해 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난 번 로비스트에서 한번 같이 연기를 했을 뿐이고 드라마 촬영 이후 만나지도 않는 이들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솔직히 당황스럽다"며 "일단 해당언론 측에 취재 경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선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마음씨 착한 간호사 김복실 역할로 맹 활약중이다.

    한편 여성조선은 톱스타 정우성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 "정우성이 최근 2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이라며 "10년 넘게 사귀어 온 연상의 연인과 결별 후 이 여성이 정우성의 마음을 달래줘 신뢰를 기반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우성의 소속사 측 역시 "열애설이 진짜라면 정우성이 숨길 이유가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