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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상태가 단 두 달 만에 체중 10kg을 감량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남성으로 변신,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상태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그맨은 내 천직이지만 연기생활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면서 "개그맨이지만 변화할 수 있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이자, 그 변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체중감량 및 몸 만들기가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염두에 둔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 4월부터 몸만들기에 들어간 김상태는 이 기간동안 닭가슴부위와 고기, 야채만을 먹으며 운동과 식사조절을 병행, 10kg을 감량해 57kg의 탄력있고 매력적인 몸을 만들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여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김상태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몸짱'이 될 수 있다"며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어디서나 운동은 시작 할 수 있다"며 향후 개그맨 뿐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