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일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한 미모의 여성과 동석, 관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 ⓒ 연합뉴스
    ▲ 14일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한 미모의 여성과 동석, 관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 ⓒ 연합뉴스

    최근 노홍철-장윤정, 세븐-박한별, 정형돈-한유라 등 방송인 커플이 잇달아 '봇물' 터지듯 탄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윤정수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윤정수는 한 미모의 젊은 여성과 나란히 앉아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또 한명의 노총각 스타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다"는 섣부른(?) 예단을 하기도.

    윤정수는 이미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여자 친구를 언급해 왔는데 특히 지난 12일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11살 연하인데, 나를 잘 잡아주고 겁이 날 정도로 애틋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