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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가 소속된 그룹 포미닛(4minute)의 사진이 공개된 이후 YG엔터테이먼트 4인조 여성그룹 '2NE1'과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미닛의 소속사가 “양쪽은 전혀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고 있다”며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포미닛이 추구하는 ‘캔디펑키’란 현재 영국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캔디룩에, 평키라는 음악의 장르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라면서 “여기에 패션을 가미해 캔디의 톡톡 튀는 달콤함과 펑키의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 포미닛만의 매력을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 관계자는 “오늘 공개한 사진은 타이틀 곡 ‘핫이슈’에서 선보이는 캔디펑키 스타일을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과 더불어 포미닛만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현아를 중심으로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등 4명이 가세해 탄생한 여성 5인조 그룹 포미닛은 오는 15일 타이틀곡 ‘핫이슈(Hot Issu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