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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논란 휩싸인 트랜스포머, '안티 바람'

입력 2009-06-12 15:53 수정 2009-06-13 08:13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왜색논란과 출연진의 무성의한 태도로 벌써부터 ‘안티’움직임마저 이는 등, 뚜껑을 열기도 전 흥행가도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트랜스포머의 인기 캐릭터 ‘범블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바로 아래 부분에는 각국 개봉일자와 더불어 해당 나라 국기가 나열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중 일본의 일장기는 있는 반면 태극기는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었다.

논란은 이들의 기자회견에서도 나타났다. 10일 국내 기자회견장에 예정시간 보다 20분 늦게 나온 마이클 베이 감독은 영화에 주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주의를 바탕으로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을 담았다"고 밝혀 국내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한 네티즌은 “홈페이지에 일장기만 보이고 태극기가 없는 것도 모자라, 한국에까지 와서 사무라이 운운하는 것은 정말 도가 지나치다”며 “차라리 트랜스포머 안보기 운동이라도 펼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내놓기도.

한편 여주인공을 맡은 메간폭스는 국내의 한 언론과 호주의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가수 비를 꼭 만나고 싶고, 그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고 밝혀 트랜스포머 출연진 중 유일하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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