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역 특별사법경찰대는 '2009 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전곡항과 탄도항에 위치한 행사장내 54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특별 계도·점검을 실시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식품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달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수사실무 전문교육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개반 9명으로 구성된 식품위생 점검반을 투입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 계도 및 식중독 예방'과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7일까지 중점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의 위상과 명예를 걸고 해양레저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는 국제행사를 더욱 알차게 뒷받침하고자 행사장내 식품위생상의 털끝만한 오점도 허용치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쾌적한 정주환경과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하여 경기도 특별사법 경찰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