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를 이륙한 뒤 북동부 대서양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 탑승객이 모두 32개국 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프랑스는 1일 오후(파리 현지시간) 사고 여객기에는 프랑스인 61명, 브라질인 58명, 독일인 26명 등 모두 32개국 216명의 승객과 승무원 12명 등 모두 22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탑승객은 유아 1명, 어린이 7명, 여성 82명, 남성 126명 등이라고 항공사는 덧붙였다.
    다음은 탑승객의 국적별 현황.
    ▲프랑스 61명(승무원 포함 73명) ▲브라질 58명 ▲독일 26명 ▲중국 9명 ▲이탈리아 9명 ▲스위스 6명 ▲영국 5명 ▲레바논 5명 ▲헝가리 4명 ▲아일랜드 3명 ▲노르웨이 3명 ▲슬로바키아 3명 ▲미국 2명 ▲모르코 2명 ▲폴란드 2명 ▲스페인 2명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등 16개국 각 1명.(파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