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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정현. ⓒ 연합뉴스
가수 이정현이 조성모와의 스캔들을 깜짝 고백했다.
이정현은 30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조성모와 출연한 CF로 한창 인기몰이 하던 당시 스캔들이 있었다"며 "어느 날 새벽 2시에 조성모가 괌에서 전화해 팝송을 들려줘 마음이 흔들렸다"고 털어놨다.
이정현은 "당시 노래 가사에 '아이 러브 유' 가사가 들어가 있어 진심으로 나를 좋아하는 걸까 고민하다 사귀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모는 "당시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할 때였다"며 재치있게 넘어갔다. 또 이정현은 이날 방송에서 "예전에 나에게 고백한 연예인만 34명"이라며 그들의 고백스토리가 담긴 일기장을 이름을 가린채 공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