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유명 여배우 아다치 유미의 모친 '아다치 유리(51)'가 AV(성인 비디오) 영화에 데뷔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의 한 주간지는 "중년 여배우 아다치 유리(安達有里)가 AV영화에 데뷔한다"며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터부’(タブー)가 오는 7월경 AV제작사 SOD에서 발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아다치는 지난해 600만 엔(한화로 약 8000만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전신성형을 한 뒤, 두 번째 누드 사진집을 발매한 화려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일본과 한국의 네티즌들은 여배우로 활동중인 딸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며 '철없는' 어머니의 일탈 행동에 맹비난을 가하고 있다.

    한편 파문이 커지자 아다치는 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 처음부터 AV영화라고 말했다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