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이하 반국가교육)은 12일 "성추행 집단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는 교단에 설 자격을 상실한 패륜집단이다.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반국가교육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여대생 교생 성추행 전교조 교사 파면 촉구'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규탄했다.

  • ▲ <span style=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전 서울시교육위원)는 12일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전교조 교사명단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title="▲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전 서울시교육위원)는 12일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전교조 교사명단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전 서울시교육위원)는 12일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전교조 교사명단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반국가교육 이상진 상임대표 (전 서울시 교육위원) 성명서 낭독에서 "성과급제 공동분배와 교사평가제 반대로 전교조는 교단에 설 자격을 상실한 집단"이라며 "참교육으로 국민을 속이고 낡은 좌익 이념교육에 공교육은 붕괴됐다"고 목청을 높였다. 2009년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의뢰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교원평가제 도입에 교원의 63% 일반 국민의 76%가 찬성한다는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2%~4.38%포인트)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전교조는 여전히 교원평가에 반대투쟁을 외치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 상임대표는 "전교조는 민노총 파업에 동참해 민노총 하수인 노릇하는 좌익 노동자 집단이냐"고 따져물은 뒤 "전교조는 학교는 있어도 교육은 없고 교사는 있어도 스승은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상임대표는 "국민의례대신 민중의례하는 전교조는 교단에 설 자격을 상실했다"며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조국으로 가르치는 전교조는 대한민국의 주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해마다 반복되는 전교조 조합원 성폭력 사건을 진상 공개하고 전교조를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이 상임대표는 "김상곤 교육감은 술시중을 안들면 'F학점'을 준다며 협박과 강요로 교생을 성추행한 전교조 교사들을 즉각 파면하고 검찰에 고발하라"고 규탄했다. 이 상임대표는 "성폭행 피해자였던 전교조 소속 여교사에게 침묵과 은폐를 강요하고, 차시중을 들게 했다고 교장선생님을 자살로 내 몬 전교조"라며 "이번에 50대 전교조 교사 3명이 선생님을 꿈꾸던 딸 같은 교생선생님을 협박과 강요로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두렵다"고 했다. 민주노총 조합원 여교사 강간 미수사건에 이어 지난 4일 전교조 소속의 조합원이 실습 여교생을 성추행한 사건을 거론한 것이다. 이들은 논란이 일자, 먼저 사건 이튿날 전교조부터 탈퇴한 후 10일이  돼서야 동료교사와 교생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 ▲ <span style=반국가척결국민연합은 12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성추행.공교육 붕괴주범 전교조는 해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민노총 간부의 전교조 조합원 여교사 강간미수사건과 실습여교생 성추행사건을 거론하며 이들을 파면하고 검찰에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title="▲ 반국가척결국민연합은 12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성추행.공교육 붕괴주범 전교조는 해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민노총 간부의 전교조 조합원 여교사 강간미수사건과 실습여교생 성추행사건을 거론하며 이들을 파면하고 검찰에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반국가척결국민연합은 12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성추행.공교육 붕괴주범 전교조는 해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민노총 간부의 전교조 조합원 여교사 강간미수사건과 실습여교생 성추행사건을 거론하며 이들을 파면하고 검찰에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이 상임대표는 "전교조는 공교육 황폐화시켜 사교육 천국을 만들었다. 참교육으로 국민을 속이고 낡은 좌익 이념교육에 학생이 사교육시장으로 떠나고 있다"며 "학업성취도 평가 거부운동에 전교조 자녀는 참여시키지 않는 사기집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교육을 받게 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전교조와의 고리를 끊고 진정 경기도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 기울여라"며 "전교조 교사명단을 즉각 공개하라"고 요청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바른교육어머니회,뉴라이트학부모연합,올바른교육시민연합,전교조추방학부모연대,교육을생각하는사람들,선진교육학부모회,나라사랑학부모회,바른교육시민행동,바른교육시민연합,서울자유교원조합,역사왜곡감시시민모임,자유교육시민연대,자유교육운동연합,학습권수호시민연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