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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역주변에서 파는 일부 김밥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특정 기사와 관련없음). ⓒ 연합뉴스
직장인들이 아침대용식으로 많이 이용하고있는 지하철 역주변 식품 중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서울시 는 지난 달 14~15일 양 일간 지하철 역사 부근 일명 '길거리 음식'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7건의 제품 중 3건의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예상했던 대로 직장인 아침대용 식품이 당일아침에 만든어진 제품들이라서 비교적 양호하게 나온 것 같다"고 분석하면서도 "극소수이지만 일부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것에 대해 직장인 아침대용식품이 100% 안전하지는 않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거쳐 안전성 검사를 실시, 그 결과를 언론에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직장인 출근시간(08:00~09:00)에 맞쳐 서울시 식품안전추진단 직원 49명을 42개 지하철 역사 주변에 동시 투입해 김밥, 샌드위치, 토스트, 햄버거, 떡 등 5개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로서 김밥제품에서만 '대장균 1건'이 양성으로, 기준치를 3배~4배이상 초과하는 '황색포도상구균 2건'이 검출됐다.
김밥에서 검출된 황색포도상구균은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식중독 유발균으로 조리(종사)자 중 화농성 질환자에 의하여 주로 오염이되므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가 철저히 요구되며 대장균은 오염지표 세균으로서 음식을 조리할 때 손을 씻지 않거나, 불결한 조리 기구를 사용 하였을 때 발생하므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는 물론 음식물의 조리기구 취급에 있어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한편, 김밥을 제외한 기타 식품들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중독균8종 외 보존료, 삭카린나트륨, 트랜스지방 함유여부에 대한 검사결과 또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