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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5월말까지 영광·함평군민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 119시민수상구조대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 ~ 50세의 건강상태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남녀(체육학과 등 관련학과 학생 및 응급처치 가능자 우대)로서 스킨스쿠버 및 응급처치 등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여름철 피서객 집중지역과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4개소(가마미해수욕장, 돌머리해수욕장, 안익해수욕장, 불갑저수지)에서 7월, 8월(토, 일, 공휴일) 2개월간 근무한다.
이들은 119구조대원들과 함께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를 가지고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순찰, 미아찾기 등 수상구조와 수변안전관리 활동의 보조요원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지난해 119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장소 5개소에 62일간에 걸쳐 자원봉사자 등 119구조대원 915명(연인원)이 동원되어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인명구조 6명, 응급환자 17명을 이송하였고, 안전조치·계도를 864회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원희망자는 영광소방서 관내 가까운 소방안전센터 및 현장대응단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 061-350-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