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전주굉음에 이어 바로 다음날인 2일 새벽 2시경 서울에서도 굉음이 발생, 가뜩이나 북한 미사일 발사 임박으로 흉흉한 민심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특히, 4일 오전 일본 국영방송 NHK가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다'는 세계적 오보까지 내보냄으로써 전주와 서울에서 잇따라 발생한 '굉음' 논란에 적지않은 국민들이 공포와 충격을 느끼고 있다.   

    이번에 굉음의 진원지로 지목된 서울 북가좌동 지역은 예비군 훈련장조차 없는 지역이다. 

    그러다보니 굉음에 대한 이곳 주민들의 진단도 엇갈리고 있다. 뉴타운 지역 재개발 공사 과정에서 철거중이던 건물이 무너진 것", "공사현장의 무거운 자재가 떨어지면서 난 소리" 등의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계가 있다", "전투기가 소닉붐을 일으킨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존티토의 예언이 들어맞기 시작했다며 사건을 더욱 미궁 속으로 빠트리고 있다. 이들은 전주굉음과 서울굉음이 존티토가 예언한 "인류가 전쟁으로 인해 멸망한다"는 주장을 뒷받힘하는 것일 수도 있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미래로부터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는 존티토는 스스로를 2036년에서 온 미국 군인으로 밝히면서 “2038년에 세계가 맞이할 유닉스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군의 명에 따라 타임 머신을 타고 2000년으로 날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