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슬기가 미니앨범 '지겨워'로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타이틀곡 '지겨워'는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는 전자음의 신디사이져가 돋보이며,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빅뱅의 '마지막인사', '거짓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손담비의 '미쳤어' 등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팀의 손을 거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항상 제목과 음원을 동시에 공개하던 것에서 벗어나 곡에 대한 정보 없이 먼저 공개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덕분에 오랜만에 가수로 다시 돌아온 배슬기와 앨범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2일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8일 온/오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배슬기의 첫 컴백무대는 3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