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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25일 KBS가 수신료나 광고수익 외에 다양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기간방송인 KBS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신료나 광고수익 외에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방송시설 등 KBS의 자산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 의원은 "방송.통신이 융합되는 새로운 미디어환경 속에서 KBS가 영국의 BBC, 중국의 CCTV, 일본의 TV 아사히 등과 같은 첨단 방송시설 건립을 통해 세계적 방송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냈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