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21일 오전 8시부터 동해지구 남북관리구역의 군 통신선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남측에 통보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0일 "북측이 내일 오전 8시부터 통신선을 회복한다고 오늘 오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개성공단관리위에 보낸 팩스를 통해 "우리(북)측은 역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의 이행을 군사적으로 보장하려는 입장과 의지로부터 차단하였던 북남 군통신을 21일 8시부터 다시 회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