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베이징 도심 톈안먼(天安門)광장 인근에서 25일 3명의 남자가 집단으로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베이징시 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각)께 베이징 왕푸징(王府井) 네거리 차 안에서 분신을 기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생사 여부는 불분명하다.

    베이징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창안제(長安街) 중심에 위치한 톈안먼광장에서 동쪽으로 1㎞ 떨어진 왕푸징 거리는 쇼핑과 관광의 거리로 유명하다.(베이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