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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녹색성장'에 서울시가 손발을 맞추고 있다.
서울시가 24일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저공해차의 보급 확대를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을 발표했다. 앞으로 친환경 저공해차 구입시 소형차의 경우 200만원, 대형차는 650만원을 시가 지원한다. 또 친환경 저공해차 구입자에게는 5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는데 이 경우 소형차는 130만원, 대형차는 260만원의 절세 효과가 생긴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또 친환경 저공해차에는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감면도 해준다. 공영주차장 이용시 서울.경기지역은 50%, 인천은 20%가 감면된다. 서울시는 매연을 많이 배출하는 7년 이상 된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차 값의 80%를 주고 있다. 2005년부터 시행했는데 현재까지 조기폐차에 1만 6302명이 참여해 평균 120만원씩 지원혜택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는 올 7월 부터 1600cc급 준중형 LPG 하이브리드차를 시판한다. 구입자는 최대 31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지관리비 절감액도 연간 210만원 가량 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친환경 그린카'로 불리는 이 차는 2012년까지 약 10만대가 보급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와 친환경 저공해차 구입 절차 관련 정보는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http://env.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에서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