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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청년모임인 ‘미래를 위한 청년연합’은 좌파세력이 표방하는 ‘이명박 정권 무력화’를 막고자 국민을 상대로 10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섰다.
미래를 위한 청년연합은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를 가지고 반미-반이 소동을 벌인 좌파세력이 북괴의 지령을 받아 친북-친김 세력단체와 함께 올해는 '이명박 정권 무력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정부의 퇴진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좌파세력은 2009년초 ‘국민주권시대 실현과 자주통일을 위한 2009 총진군대회’를 개최해 제2의 촛불시위를 계획하고 있으며 북한 인민군총참모부의 대변인과 뜻을 같이해 자유주의 대한민국을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홈페이지에 좌파세력이 올린 결의문은 2009년 한 해에도 주한미군철수를 위한 행동과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대한민국을 또 다시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를 위한 청년연합의 한 관계자는 쟁정법안 처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좌파세력의 방해 공작을 걱정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신문법 방송법 처리를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친북좌파가 방송사 노조와 신문사에 입김을 불어넣어 또 다시 총파업 일으킬 것이 우려된다”며 “이번엔 손놓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어 국민들께 좌파 척결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