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7일 비상경제상황실장 차관보급인 이수원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을 선임했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소위 '워룸(war room, 전시작전상황실)' 개념으로 비상경제정부체제의 중심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로써 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비상경제상황실은 팀장과 팀원을 포함한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전날 청와대 지하벙커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비상경제전략지도 작성에 착수했다.

    이 관리관은 행정고시 23회로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후 기획예산처 교육문화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 예산실 과장과 재정정책기획관, 재정운용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또 예산 조기집행을 담당하는 재정정책국과 공기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정책국을 총괄 관리하는 재정업무관리관으로 근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