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효리의 3집 앨범 타이틀 곡 '유고걸(U-Go-Girl)'에서 랩 피처링을 맡아 이름을 알린 '낯선'이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낯선은 이효리의 3집 앨범에 참여해 본격적으로 가요팬들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이미 스무살 무렵부터 서울 홍대 클럽 일대에서 활동해 온 실력파 래퍼다. 또 그는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 수록곡 'U Can't Stop'에서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10월 초에 발매되는 그의 앨범은 세븐의 '난 알아요', 엄정화의 'Kiss Me' 등을 프로듀싱한 E-TRIBE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낯선이 작사·작곡 등 음반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낯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기대가 크다. 세련된 힙합 장르를 선보일 낯선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