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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수용)은 지난 5일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53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을 열었다.
금년 예술원상은 문학 부문에 시인 고은(75), 미술 부문에 서양화가 장리석(92), 음악 부문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59)씨가 각각 받았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탁월한 예술창작 활동으로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 3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