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통 개그 등으로 유명한 개그맨 박명수(38)가 결혼한 지 4개월 만에 '첫딸'을 얻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30)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 졌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박명수가 병원에서 아내를 돌보고 있다"며 "첫 득녀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10일 스케줄이 없어 병원에서 계속 가족들과 함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2006년 친구의 소개로 8세 연하 미모의 여의사 한수민씨를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4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결혼식(사진)을 올렸으며, 방송 등 공개적인 자리에서 결혼 당시 한수민씨가 임신한 상태였다고 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