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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권을, 갖은 선동과 모략으로 흔들어대고 있는 정연주 KBS의 추한모습은 한마디로 말해서 최후 발악하고 있는 반정부 게릴라 소굴처럼 느껴진다. 반헌법적인 친북좌파권력의 상징인 정연주에게 발탁되어 부역했던 일부 KBS 고위직들이 구조조정을 당하지 않기 위해 정연주의 지령에 따라 정연주 보호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행태는 매우 위험한 게릴라전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노골적으로 촛불집회를 선동하고 있는 정연주 KBS의 반정부적 태도는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파괴하고 있음에 다름 아니다. 반정부적인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공영방송 KBS는 실로 큰 국가적 문제를 함축하고 있다는 사실에 이명박정부는 주목해야 한다.
작금의 KBS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국가정체성을 파괴하고 친북좌파집권의 꿈을 은밀히 꾸고 있는 듯한 정연주를 대한민국 헌법에 의거하여 사법처리하지 않고서는 국가정상화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환언하여 자유대한민국 공영방송의 가치와 정체성을 6년간이나 끝없이 유린하고, 친북좌편향으로 대한민국 공영방송을 능욕했던 정연주가 사법처리되지 않고서는 결코 이명박 정권은 순항할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을 국민과 정부는 확실히 인식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KBS PD협회가 곧 정연주의 사설경호보호막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대한민국에 파다하다. 각종 KBS 비리설의 중심에 서있는 KBS PD협회에 대한 대대적인 KBS비리 관련 수사가 공권력에 의해 엄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KBS PD협회가 정연주에 의해 가공스럽게도 과잉보호막 속에서 친북좌파적 이념전파에 전사역할을 했었다는 KBS자체 여론과 평판을 면밀히 분석하여 이에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국가질서에 대한 인식의 기본조차도 모르는 자들이 공영방송인 KBS에서 국민의 혈세를 탕진하며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국가이익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없다. 그래서 그 어떤 기관보다 가장 먼저 개혁해야할 청산의 대상이 바로 정연주 KBS라고 말할 수 있다. 세간의 비아냥대로 ‘노빠패거리’ 협회로 불려질 정도의 KBS PD협회라면 참으로 국민들에게 어마어마한 대죄를 저지르고 있는 셈이 된다.
도대체 KBS PD협회가 무엇이길래, 감사원이 실행하는 KBS특별감사 조차도 거부 할 수 있다는 것인가. 또 스스로 KBS PD협회가 진정으로 깨끗하다면, 왜 감사를 받지 않으려고 기를 쓰며 발버둥을 쳐야만 하는가.
KBS를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차기 사장은 그래서 친북좌파 부역자들을 과감하게 청소할 수 있는 강한 KBS출신 방송인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다.
KBS PD협회와 국민방송인 KBS에 좌경사상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는 친북좌파들을 분명하게 척결할 수 있어야만 KBS가 정상화 될 수 있기에, 신임 KBS사장은 더욱더 좌파정권 종식투쟁에 앞장선 보수 방송인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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