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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후 가급적 정치적 발언을 자제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 퇴임 4개월 여만에 국정전반에 대해 입을 열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최철국 통합민주당 의원(경남 김해을)은 29일 PBC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노 전 대통령은 '민주 2.0'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정치·국정 전반에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이트 운영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사람이나 일반 시민이 참여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광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씨가 정치적 발언을 할 '민주주주의 2.0'은 정치웹진 형식의 사이트로 웹 2.0을 채택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은 이미 끝났고 1차 내부 테스트를 거쳐 확대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사이트 개시는 6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퇴임 후 노씨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해 왔다. 그는 공개적인 정치적 발언은 하지 않았고 다섯 번의 공개편지를 통해 고향에서의 생활과 방문자들에 대한 감사 글만을 남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