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 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석철)는 10일 서울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재직자직업훈련(위탁, 수강, 카드제)운영 내실화를 위한 '2008년 상반기 재직자 훈련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근로자 직업훈련 및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한국금융연수원, 한국생산성본부, 정철어학원 등 3개 훈련기관이 훈련실시방법과 내용 등 훈련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는 이 자리에서 재직자 훈련기관과 청렴 협약도 체결했다. 

    김석철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의견 등을 수렴하여 보다 효율적인 직업훈련 활성화 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노동부 본부에 건의하여 정책 입안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