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후임 사무총장에 3선의 권영세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핵심관계자는 12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권 의원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다"면서 "이르면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임 사무총장을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간 당청정례회동에서도 이방호 의원의 사퇴 이후 후임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 의원은 서울 영등포을 출신 3선 의원으로 지난 2006년 전당대회에서 소장파들의 지지를 얻으며 대표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바 있다.

    당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이 공석이 되면서 총선 후 당무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당장 내주 중반경 예정된 당선자 워크숍은 실무진 조차 꾸려지지 못한 상황이다. 1박 2일간 열릴 워크숍은 153명의 당선자가 모두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