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통합민주당은 새 로고 마크를 공개하고, 이 로고의 상징 의미를 설명하면서 또 '100년 정당' 운운해 눈길. 우상호 대변인은 "2003년 새천년민주당에서 분당된 이후 4년 반 만에 일궈낸 통합의 진정한 의의와 50년 민주 정당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향후 100년을 이어나갈 미래정당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희망차고 진취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주장.

    민주당에서 분당, 100년 정당이 될 것이라고 호언하던 열린우리당이 2007년 대선 과정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등으로 헤쳐모여를 거듭하더니 총선을 목전에 두고 다시 모여든 통민당.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통민당이 말하는 4년 반 만에 일궈낸 통합의 의의가 새삼 궁금하다. 선거 결과에 따라 또 뭐라고 할 지…"라며 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