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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이 담긴 보고서가 2월 21일 발표된다.
이동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 국정운영 보고서가 2월 중순께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후 이명박 당선자에게 보고를 거쳐, 당과 협의한 후 2월 21일 보고서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새 정부 국정운영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당초 10일로 예정됐던 이 당선자에 대한 보고 일정이 13일로 미뤄진 것이라고 전하면서 "인수위 각 분과별 국정 과제를 종합 정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1월 말께 인수위가 필요하다면 이 당선자를 모시고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할 계획도 있다. 지자체 방문을 통해 여론 수렴 작업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이 23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공 공동위원장이 오는 23~2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이 당선자의 특사 자격으로 파견될 예정"이라며 "당초 올해 다보스 포럼에는 이 당선자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국내 여러 일정을 감안해 사공 위원장을 당선인 특사 자격으로 파견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변인은 "사공 위원장이 새 정부 청사진을 밝히고 '747 달성'을 위한 일류국가비전을 설명한 뒤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