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 총선 출마 예상자 리스트가 점점 길어지자 예상되는 경쟁자를 견제하려는 한나라당 의원 들도 바쁜 움직임. 7일 오후 뉴데일리에 전화한 한나라당 모 의원실. "모씨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출신 고교와 대학 등 배경을 좀 알려달라"고.

    이에 "기자는 스파이가 아니라서 그건 좀 곤란하다. 무슨 이유냐"고 묻자, "같은 지역에 출마 예정이라고 소문이 나서 알아보려는 것"이라고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