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정통성을 부인하는 좌파적 역사관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선진화 하는 그 선봉에 대양으로 뻗어 나가는 진취적 기상의 도시 부산이 앞장서겠습니다"


    '뉴라이트 희망 전진대회'의 첫 깃발이 부산에서 올라 갔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뉴라이트부산엽합과 공동주최로 '뉴라이트 부산 희망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한간기적 이어받아 낙동강신화 창조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부산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뉴라이트부산연합 이영수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 위한 '뉴라이트 희망 전진대회'의 첫 시작을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산은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한 대한민국의 신화인 '한강의 기적'을 계승하고자 한다. 대한 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한강의 기적에 이은 낙동강의 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인사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은 "대한민국 제1의 항구도시 부산에서 '뉴라이트 희망 전진대회'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된 것에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자랑스런 역사를 넘어 이제 대한민국 선진화의 깃발을 높게 올려야 한다. 태극기를 내건 수출선들이 오대양을 뒤덮을 때 비로소 선진 대한민국이 건설될 것이다. 대한민국 선진화의 중심에 부산이 우뚝 서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합리성이 빠진 진보는 친북좌파가 돼 버렸다"며 "친북좌파가 대한민국을 이끌어서는 안된다. 보수가 나라를 바로 세우는 개혁의 깃발을 쥐고 이 나라가 선진화 되는데 앞장서자"고 주장했다.

    뉴라이트정책포럼 황수관 의장은 축사에서 "이자리에 참석한 분들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한다"며 "여러분이 건강해야 뉴라이트 운동이 활발해 지고 이나라가 건강해 진다. 뉴라이트가 나가야 하는 지향점이 무엇인가. 보수가 개혁을 해야 새롭게 발전하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 뉴라이트가 희망찬 대한민국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명박 전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부패한 보수와 인기영합적 좌파를 뉴라이트가 타파하기를 바란다"며 "뉴라이트가 다같이 힘을 합쳐 선진조국을 창조 하는데 매진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이날 참석자들은 뉴라이트 부산 전진 대회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정체성 부정하는 노무현 정권 심판하자 ▲12월 19일 국민 총단결하여 대한민국 정체성을 수호하자 ▲자유민주 부정하는 좌파정권 종식하자 ▲한강기적 이어받아 낙동강신화 창조하자 ▲낙동간 넘어 압록강까지 자유민주 이룩하자 ▲선진조국 확립하자 등을 결의했다. 

    한편 뉴데일리는 27일 부산 전진대회를 인터넷 생중계 한데 이어 향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전진대회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