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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 열려

입력 2006-11-04 09:49 수정 2006-11-04 11:39

산림청과 사단법인 '한그루 녹색회'가 주관하고 유한킴벌리에서 후원하는 제1회 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가 3일부터 이틀에 걸쳐 전국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청태산 자연휴양림과 둔내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푸른숲선도원’은 숲 봉사대로 산림청에서 1991년 이후 15년간 매년 3만여명을 선발·육성하여 왔으나 그동안 활성화가 되지 않아 이번 전국대회를 계기로 푸른숲선도원들에게 자긍심과 결속력을 강화시켜주고,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 첫째날에는 가을 나무심기, 은행알 목걸이 만들기, 숲 해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제1회 푸른숲 선도원전국대회 선포식이 거행된다. 둘째날에는 산불진화시범아 실시되는데 대형헬기를 이용한 진화시범과 공중진화대원 레펠시범, 헬기 체험행사, 사진전시 등 원주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원희)가 지원에 나서게 된다.

산림항공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숲 봉사대로서의 임무를 확인시켜주고 다양한 숲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푸른숲선도원이 활성화 되는 원년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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