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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단체 "김영남 당장 송환해야"

입력 2006-04-11 19:08 수정 2006-04-11 19:23

일본정부가 11일 ‘납북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 김철준씨는 1978년 납북된 남한 고교생 김영남’이라고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해 납북자가족모임(대표 최성용), 피랍탈북인권연대(대표 도희윤)은 12일 김영남씨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12일 김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당주동 뉴라이트전국연합 강당에서 ‘북한 김정일 정권 납치 만행, 김영남 가족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회견에서 이들은 그동안 ‘납북자는 없다’고 주장해온 북한 당국을 비판하고 납북자와 국군포로 송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한국정부에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메구미의 남편이 김영남씨로 밝혀짐에 따라 납북자 단체들은 ‘북한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11일 “납치 문제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며 “김씨 가족과 함께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사무총장도  “이제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납북자 문제와 국군포로 문제를 본격적으로 거론해야 할 때”라며 “조만간 이종석 통일부 장관에게 이런 입장을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총장은 “김씨의 생사가 확인된 만큼 그의 송환을 조속히 촉구할 것이다. 김씨의 딸 혜경양도 국적법에 따라 남한주민으로 확인된 만큼 하루빨리 귀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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