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꼴찌는 이종걸. 

    2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치러진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당의장 예비경선에서 9명의 후보 중 이종걸 후보가 122표로 8위를 기록, 본선 진입에 실패했다. 

    예비경선 1위는 406표를 얻은 정동영 후보가 차지했고 김근태(325표) 김두관(231표) 후보가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들에 뒤이어 김혁규(229표) 임종석(200표) 김부겸(183표) 김영춘(124표) 조배숙(116표) 후보 순이었다. 

    조 후보는 최하위로 득표했지만 여성 후보는 예비경선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에 진출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 후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