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소비자 “한국제품은 싸구려”...7.1%만“품질 좋다”

    한국의 상품이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유독 일본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질 낮은 싸구려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소비자들의 과도한 자국제품 충성도와 각종 비관세 장벽은 한국 상품의 수출을 막아 올해 대일 무역적자는 3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에

    2010-12-21 연합뉴스
  • 근로자 평균연봉 2,530만원...1.4% ‘억대 연봉’

    2009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근로소득자 평균연봉은 2천530만 원이며, 전체 근로자 중 1.4%가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12-21 전경웅 기자
  • 청목회 간부 “최규식 의원에게 황금열쇠 건넸다”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입법로비’와 관련해 구속된 청목회 간부 3명에 대한 첫 재판이 21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한 간부가 최규식 민주당 의원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했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이날 공판에서 검찰의 피고인 심문을 받던 청원경찰처우개선추진단

    2010-12-21 오창균 기자
  • 한나라, 강기정‧김진애 의원 ‘맞고발’ 준비

    한나라당은 새해 예산안 처리과정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민주당이 김성회·이은재 의원과 당직자를 고발한 것과 관련해 ‘맞고발’로 대응할 전망이다.

    2010-12-21 최유경 기자
  • 北, 연평도 도발 `책임전가' 선전팩스 발송

    북측이 연평도 포격 도발의 책임을 우리 측과 미국에 전가하는 선전용 팩스를 무더기로 발송해 `남남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장하는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측은 지난달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중국을 통해 우리 측 종교·사회단체와 대북 경협기업 등

    2010-12-21 연합뉴스
  • 범어사 승려 모텔서 자살..방화 관련성 수사

    강원도 속초의 한 모텔에서 부산 범어사 소속 스님이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범어사 방화사건과 관련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21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께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한 모텔 객실에서 범어사 승려 여모(48)씨가 목을 매 숨진 채로

    2010-12-21 연합뉴스
  • 靑, '국가위기관리센터→국가위기관리실' 확대 개편

    청와대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제기된 국가위기관리체계 개선책의 일환으로 대통령실내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수석급 비서관이 실장을 맡는 '국가위기관리실'로 격상키로 했다.청와대는 2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12-21 정기수 기자
  • 내년 물가잡기 총력… 관세 인하로 승부

    내년 상반기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관세율 인하 카드를 빼들었다.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는 67개 수입품목에 할당관세가 적용되면서 관세율이 낮아진다.할당관세는 기본 관세율의 40%포인트 범위 안에서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탄력관세제도다. 정

    2010-12-21 오창균 기자
  • 전경련 "GDP 대비 국내 임금 G7보다 높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우리나라 근로자의 임금이 G7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전경련이 이날 내놓은 '고임금-저생산성 구조 실태와 개선 과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제조업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시간으로 계산

    2010-12-21 연합뉴스
  • 20대 76%가 “연평도 사격훈련 찬성한다”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해 국내외에서 찬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의견은 사격훈련 찬성 의견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격훈련을 계속 해야 한다’는 의견이 66.

    2010-12-21 온종림 기자
  • 이보영, '로마의 휴일' 오드리 헵번 뺨치네!

    화제의 드라마 SBS '아테나'에 '대통령의 딸'로 특별 출연한 이보영이 한국판 '앤공주'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일 방송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의 딸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이탈리아에서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조수영'으로 분한 이보영은 쾌활하면서도

    2010-12-21 조광형 기자
  • [동영상] 허각·허공 쌍둥이, '공각기동대' 결성?

    '슈퍼스타K2' 우승자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허각이 쌍둥이형 허공과 함께 감미로운 듀엣곡을 불러 화제선상에 올랐다.지난 1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슈퍼스타K 2' Top 11 게릴라 콘서트에 참석한 허각은 자신의 무대에 쌍둥이형인 허공과 함께 등장해

    2010-12-21 조광형 기자
  • ‘떠돌이 이천수’, 日 오미야서 둥지 트나?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는 이천수(29)가 오미야와 1년 연장 계약서에 최종 사인했다.이천수는 21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이달 초 오미야와 1년을 더 뛰기로 하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천수와 오미야의 재계약에 관여한 관계자는 "정확

    2010-12-21 황소영 기자
  • “민주주의 후퇴? 노무현 정권보다 나아졌다”

    “민주주의 지수, 노무현 때 31등 MB 2010년 20등...이래도 독재라고?”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낸 임삼진 서울대 교수가 최근 발표된 2010년 민주주의 지수(Democracy index 2010)에서 한국이 세계 20위에 오른 것에 대해 상세한 분석을

    2010-12-21 온종림 기자
  • 고위공무원 임금 756만원 최고..취업자 평균 203만원

    취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월 소득을 올린 직업은 고위 공무원과 기업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 7만5천가구를 대상으로 '2009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전체 취업자 2천380만5천명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7천원으로 파악됐다고

    2010-12-2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