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훈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 자살

    17일 오전 9시10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모 아파트에서 김기훈(47)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이 자택 방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김 원장은 최근 진흥원내 계약직 연구원에 대한 급여 비리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경찰은 진흥원 직원과 유족들을 상대로

    2011-06-17 연합뉴스
  • 장-차관 워크숍 주제는?..'민생, 공직기강'

    정부는 17일 이명박 대통령과 각 부처 장-차관 및 청장,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여하는 '민생점검 및 공직윤리확립을 위한 장차관 국정토론회'를 이날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어떤 현안보다 우선 하다고 보고 있는 서민체감경기 개

    2011-06-17 선종구 기자
  • `의대 편입' 44억 기여입학 사기극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있지도 않은 기여입학 제도로 의대에 편입시켜주겠다며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모 잡지사 대표 김모(50.여)씨와 직원 김모(5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딸을 A대학 의대에 편입시켜주고

    2011-06-17 연합뉴스
  • 뷰스앤뉴스, ‘동아일보’ 김순덕 계속 공격...왜?

    뷰스앤뉴스가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을 연일 맹비난하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뷰스앤뉴스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최 '등록금 문제 대국민 공청회'에서 패널로 참석해 반값등록금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보인 김 논설위원에 대해 “엽기 발언에 한나라당도

    2011-06-17 박주연 빅뉴스 기자
  • "한식은 '사랑의 맛' 입니다"

    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위원장인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책 '김윤옥의 한식이야기 : HANSIK, Stories of Korean Food'을 펴냈다. 이 책은 지난 10월 G20회의에 맞춰 한식의 맛과 품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책이다. 김 여사의 한식 사랑은

    2011-06-17 황소영 기자
  • 오세훈 발목 잡는 남경필, "주민투표 철회하시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놓고 벌이는 신경전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이들의 신경전은 당초 ‘표(票)풀리즘’ 논쟁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을 한참 뛰어넘고 있다. 이제는 서로가 날카로운 발언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찌르고 있는 형국이

    2011-06-17 오창균 기자
  • <과학> 인류의 진화 속도, 생각보다 느린듯

    인류는 생각보다 느린 속도로 진화해 온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류와 침팬지가 분리된 시기가 생각보다 훨씬 오래전일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자연과학 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16일 보도했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진은 두 세대에 걸쳐 두 가족에게 일어난

    2011-06-17 연합뉴스
  • VGX-서울아산병원, C형간염 백신 개발 추진

    VGX인터내셔널(대표 박영근)은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C형간염 DNA백신 개발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C형간염 환자는 인구의 3%에 이르는 1억7천만명으로 매년 300만~400만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2011-06-17 황소영 기자
  • 미 8군 “한국 시민에 총기 조준은 오해”

    미군이 훈련 도중 인천지역 각계 관계자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부평미군기지 맹독성 폐기물 진상조사 인천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총을 겨눴다는 주장에 대해 미 8군 공보실은 16일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공보실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헌병 1개소대가 12일부터 1

    2011-06-17 온종림 기자
  • 안철수 "2차 IT혁명으로 모든 경계 허물어졌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7일 "21세기 키워드는 초고속화, 탈권위주의, 융합과 세계화라고 생각한다"며 "키워드는 복잡한 세상을 렌즈로 들여다보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경기도 제2청사에서 '급변하는 21세기 전문가의 자세'라는 주제

    2011-06-17 연합뉴스
  • 北 휴대전화 사용자 50만 돌파

    북한에 새로운 휴대전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3개월 만에 10만명 넘게 증가해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휴대전화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북한 내 유일한 휴대전화 사업자인 이집트 '오라스콤 텔레콤'이 최근 내놓은 2011년 1분기 재정보고서에 따르

    2011-06-17 연합뉴스
  • 국토부, '직원 윤리 행동강령' 만든다

    최근 직원들의 술 접대와 뇌물 수수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국토해양부가 직원들의 청렴을 강조한 행동강령을 만들어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권도엽 장관과 기획조정실장, 감사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회의를 열고 직원

    2011-06-17 홍성인 기자
  • '뿔난' 장애인들 "LPG차량 판매제한은 재산권침해"

    장애인들이 액화석유가스(LPG) 중고차량을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는 제도로 재산권 행사를 침해받고 있다며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17일 대한LPG협회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액법)은 지경부 장관이 LPG의 적정한

    2011-06-17 연합뉴스
  • “이들이야말로 애국자”...병역명문가 302가문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2011년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17일 오전 10시, ‘병역명문가’ 가족과 김황식 국무총리, 김관진 국방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공정병역협약단체장, 병역명문가 우대기관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했다.

    2011-06-17 전경웅-안종현 기자
  • 국가대표 코치가 마라톤선수에 금지약물 투약?

    강원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7일 마라톤 국가대표 코치 겸 강원도 내 모 학교의 육상부 감독 정모(51)씨가 도핑검사에 검출되지 않는 약물을 선수들에게 투약해 경기력을 향상시켰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월부터 자신이 지도하는

    2011-06-1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