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홍보문구 확정

    서울시는 17일 앞으로 다가온 무상급식 주민투표 홍보에 사용할 문구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감수를 받아 확정한 주요 홍보 문구는 `24일 첫 주민투표가 실시됩니다' `24일 무상급식 지원범위 시민이 결정하는 날입니다' `5∼9일 무상급식

    2011-08-07 안종현 기자
  • 민주, 무상급식 '주민투표 보이콧' 본격화

    민주당이 오는 24일 서울시에서 치러지는 무상급식 찬반 주민투표의 무효화를 위해 투표 불참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7일 서울시내 500여 동에 주민투표 불참을 독려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일제히 내걸었다. 강북 지역에는 `부자 아이 가난한 아이 편가르는

    2011-08-07 안종현 기자
  • <대한항공 A380 장거리 노선 '성공 예감'>

    대한항공이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의 첫 장거리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한껏 고무돼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9일 운항을 시작하는 인천~뉴욕 노선의 첫날 예약률이 전체 99%, 프레스티지석 97%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9일부터 15일까지 첫 주 예약률도 96

    2011-08-07 연합뉴스
  • "불고기 무게, 국물 걸러내고 재야"

    양념 갈비 등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고기의 무게를 재는 방법에 대한 국가표준(KS)이 제정됐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돼지고기의 양 검사 절차'에 관한 기준을 제정,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불고기나 양념 갈비 등 양념이 있는 고

    2011-08-07 연합뉴스
  • 민노-진보 통합 협상 앞두고 또 출판기념회?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간의 통합정당 협상이 이번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양당은 오는 11일을 통합 협상 시한으로 정했으나 국민참여당의 합류 문제를 두고 이견이 커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정희 민노당 대표는 유시민 대표가 이끄는 참여당과의 통합문제를 긍정적으로 검

    2011-08-07 최유경 기자
  • 박종근 "총선서 영남의원 다 죽으라는 건가"

    4선의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은 7일 총선 물갈이론에 대해 "아무 원칙과 기준도 없이 덮어놓고 물갈이를 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공세"라고 말했다. 대구에 지역구를 둔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인 박 의원은 "당은 이미 상향식 공천을 해서 유권자에게 결정권을

    2011-08-07 최유경 기자
  • 정의화 "정치발전 위해 중진들 역할 필요"

    국회 부의장인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7일 당내 총선 `물갈이론'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중진 역할론'을 주장했다. 부산 출신이자 친이(친이명박)계 4선인 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정치적 경륜이 있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중진들의 역할이 필요하

    2011-08-07 오창균 기자
  • 김용태 "한나라당 전략지역 개념 바꿔야"

    "올해 12월, 내년 1월 지지율 조사해 전략지역 정해야"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은 7일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 "당의 전략지역에 대한 개념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경쟁력 있는 신진 인사를 당의 `텃밭'에 전략 공천해야 한다는 말이다. 당내 쇄신파로 기획위원장을 맡고

    2011-08-07 오창균 기자
  • 김정권 "수구 좌파 빼고 모두 영입 고려"

    한나라당 김정권 사무총장은 7일 "한나라당의 이념적 스펙트럼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극소수의 수구 좌파만 아니면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책상형보다는 필드형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 시민사회 활동을 했거나 현장에서 치열하게 주민과

    2011-08-07 최유경 기자
  • 나경원 "공천 물갈이 하더라도 국민 손으로"

    의원 평가기준으로 당 기여도ㆍ지역활동ㆍ의정활동 등 언급 한나라당의 공천개혁 작업을 주도해온 나경원 최고위원은 7일 "현역 의원을 `물갈이' 하더라도 국민의 손으로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누군가 칼을 휘두르는 `공포의 공천'에는 반대한다"는 것이다.나 최고위원은 "현

    2011-08-07 최유경 기자
  • 4대강 사업구간 하천쓰레기 8천181t 수거

    환경부는 지난달 25∼28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4대강 사업구간 11개 공구에서 하천쓰레기(방치 및 부유쓰레기, 건축폐기물 등) 1만266t을 확인해 이중 80%인 8천181t을 수거했다고 7일 밝혔다.환경부는 수거 쓰레기 중 4천458t(54%)은 처리했으나 3천764

    2011-08-07 홍성인 기자
  • 토착ㆍ권력ㆍ교육비리 공직자 1천158명 검거

    토착ㆍ권력ㆍ교육 분야의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 1천158명이 올 상반기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올해 1월1일부터 6개월간 공직 기강 확립 차원에서 3대 비리(토착ㆍ권력ㆍ교육)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 결과 총 1천158명을 검거하고 이 중 61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

    2011-08-07 연합뉴스
  • "용서 못할 판결…日 침략역사 직시해야"

    "일본 제국주의의 아시아 지배, 특히 조선 침략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으려는 자세가 이번 판결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침략의 역사에서 야스쿠니 신사가 담당했던 역할을 빠뜨리고 있는 겁니다."지난달 21일 일본 도쿄지방재판소. 살아 있는 자신의 이름, 혹은 가족의 이름

    2011-08-07 연합뉴스
  • 김정권 "필드형 인재 영입"..운동권 출신 영입 예고?

    與, 물갈이 논란 '현재진행형'..신경전 '팽팽'

    한나라당이 '물갈이' 홍역을 앓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의 폭, 전략지역 대책 등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총선 공천시 현역의원의 교체비율과 관련한 신경전은 당 지도부의 자제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김정권 사무총장은 7일 "책

    2011-08-07 최유경 기자
  • 탈환 나선 대선의 '창'에 수성 나선 무학의 '방패'는?

    부산, 대선-무학 '소주 전쟁' 가열..사회공헌에도 관심

    부산시장을 놓고 벌이는 대선주조와 무학의 '소주전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부산에 본사를 둔 대선주조는 지난 6월 말 신제품 '즐거워 예'를 내놓고 잃었던 부산시장 탈환을 위해 사은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대선주조는 신제품 출시를

    2011-08-0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