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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년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할까?
현대자동차 노조가 전체 조합원들에게 회사측과 잠정 합의한 올해 임금과 단체 협약안 (임단협) 을 수용할 것인지를 묻는 찬반투표가 종료돤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조는 26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6시간 동안 전체 조합원 4만 5천여명에게 임단협
2011-08-26 안준영 기자 -
19년 동거녀, 홧김에 빨래판으로 살해
사고로 장애를 입은 동거녀를 빨래판으로 무자비하게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충남 연기경찰서는 19년간 함께 산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
2011-08-26 최종희 기자 -
“오세훈은 잊어라” 한나라당 10월 재보선에 전념
오세훈 서울시장의 독단적인 사퇴 발표에 한나라당은 분노하면서도 발 빠르게 10월 보궐선거 준비에 착수하는 분위기다. 26일 오전, 당초 오 시장의 사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홍준표 대표가 소집한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조찬간담회는 사실상 보궐선거 대책회의로 전환됐다.홍준표
2011-08-26 오창균 기자 -
北, '김정은 호위부대' 창설?
북한이 '김정은 호위부대'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북한이 올해 초 초모(징집)사업에서 김정은 호위부대로 추정되는 부대원들을 별도 선발했다는 것이다. 북한전문 인터넷 뉴스사이트인 '데일리NK'는 26일 북한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일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데일
2011-08-26 양원석 기자 -
<경찰 수뇌부 강정마을 '석방 협상안' 알았나>
제주 서귀포경찰서장의 경질 등 파문을 일으킨 '강정마을 연행자 석방 협상안'에 대해 경찰 수뇌부가 사전에 보고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26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24일 밤 서울 본청과 제주지방경찰청의 경찰 수뇌부와 직접
2011-08-26 연합뉴스 -
"오세훈과 함께" 서울시청 줄사표 이어져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즉각 사퇴하기로 함에 따라 정무라인도 함께 퇴진한다. 정무라인은 오 시장의 시정운영에 눈과 귀, 입 역할을 해왔던 보직으로 일반 공무원이 아닌 오 시장의 선거캠프 출신 등이 맡아왔으며 이번 시장직 사퇴에 따라 진퇴를 같이하는 것이다.
2011-08-26 안종현 기자 -
“개똥도 섹시 포즈로 치워라”…19금(?) 공익광고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거리 곳곳에 등장한 공익광고 포스터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시 당국은 애견들이 거리에서 용변을 봤을 때 ‘뒤처리를 제대로 하자’는 의도로 해당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모두 4가지 버전.하지만 이 중 3점을 두고 공분이 일고 있다. 포
2011-08-26 최종희 기자 -
野 유력후보 한명숙 前총리 `재판결과 변수'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 발표로 10월26일 차기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됨에 따라 야권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명숙(67) 전 총리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초박빙 접전 끝에 오 시장에 석패했던 한 전 총리는 최근
2011-08-26 오창균 기자 -
단아-청순 박주미, "말도 안돼..내가 아는 40대랑 너무 달라"
배우 박주미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외모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박주미의 근황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블라우스와 풍성한 스커트를 입은 박주미가 단아한 자세로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살포시 모은 손과 그녀의 표정, 의상이 삼박
2011-08-26 진보라 기자 -
알펜시아 분양률 20%..정부지원 절실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자금유동성 문제를 겪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분양률이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상갑 강원도개발공사(강개공)사장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알펜시아 분양상품의 총 분양금액은 1조1천824억원으로 이날 현재 분양실적은 2
2011-08-26 연합뉴스 -
입학사정관 성공하려면 '신분 안정'부터
대학 입학사정관의 신분을 안정시켜야만 입학사정관제도가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교협 오성근 입학전형지원실장은 26일 서울 세종대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오 실장은 "2016년까지는 국립대가 입학사정관을 연
2011-08-26 양원석 기자 -
이진삼 의원, 지역구 행사에 군 헬기 동원 ‘빈축’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이 군 헬기를 타고 지역구(부여·청양)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26일 청양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의원은 25일 오전 10시께 육군 헬기를 타고 올해 3월 폐교된 청양읍의 옛 청양여상 운동장에 내렸다.
2011-08-26 오창균 기자 -
KMI, 제4이통 삼수도전…허가신청서 제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제4이동통신 사업을 위해 세번째 도전에 나선다. KMI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이동통신 사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 와이브로 기반의 이동통신 사업 진출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조만간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위한 심사
2011-08-26 연합뉴스 -
'강정마을 대응' 제주경찰청으로 감찰 확대
경찰이 최근 강정마을 공권력 부재 사건을 두고 제주 서귀포 경찰서장을 경질한 데 이어 제주지방경찰청으로 감찰을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경찰청 본청 감찰 파트 직원 5명을 현지에 보내 24일 사건 발생 당시 서귀포 서장 뿐 아니라 제주지방경찰청의 지
2011-08-26 연합뉴스 -
변호사에서 서울시장까지… 승부사 오세훈이 걸어온 길
정치생명 건 2번의 승부, 3번째는 언제?
26일 주민투표가 시행된 지 이틀만이다. 예상보다 빠른 사퇴 선언을 하고 떠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뒷모습에서 여론은 오 시장이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이번 주민투표 실패는 오 시장에게는 사실상 첫 정치적 패배다. 그동안 승승장구만 계속해
2011-08-26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