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학자가 쓴 현대사 다시보기 소설
데모사이드 ⓒ 뉴데일리 20세기 1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전쟁의 희생자는 400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같은 기간에 무려 4배가 넘는 1억 7000만의 사람들이 총알이 오고 가는 전투가 아니라 권력에
데모사이드 ⓒ 뉴데일리 20세기 1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전쟁의 희생자는 400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같은 기간에 무려 4배가 넘는 1억 7000만의 사람들이 총알이 오고 가는 전투가 아니라 권력에
꼬마 파울 아저씨 ⓒ 뉴데일리 주어진 한경 속에서 한눈팔지 않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나를 둘러싼 환경들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이제껏 노력한 모든 것이 무의미한 것처럼 느껴지는 때가 있다. 쌀쌀한 겨울
다부진 나라 수위스에 가다 ⓒ 뉴데일리 경찰 출신의 대사라는 흔하지 않은 이력을 가진 저자 구니마쓰 다카지는 탐정이 수사를 하듯 스위스 전역을 누비며 우리가 몰랐던 스위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준다. ‘평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의 처녀작. 현행 저작권법과 베른 협약 발효 이후 국내 독점 초역본이다. 번역은 불문학자 지영래 씨(고려대, 한국교원대 강사)가 맡았으며, 저본(底本)은 사르트르의 양녀
행복의 비밀 ⓒ 뉴데일리 살다보면 누구든 한 번쯤은 “가치 있는 삶,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가?” 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참고할 만한 것은 “훌륭
어머니를 준 남자 ⓒ 뉴데일리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이란 시의 일부분이다.힘들어도 내색할 수 없고, 흔들려도
데카르트가 사랑한 사팔뜨기 소녀 ⓒ 뉴데일리 어느 날 데카르트는 자신에게 이상한 성향이 있음을 자각한다. 사시(斜視: 사팔뜨기)만 보면 왠지 친근감을 느끼고 이유 없이 호의를 베푼다는 것. 결국 어린 시절에 한 소녀
슬픈 아일랜드 ⓒ 뉴데일리 아일랜드는 우리와 참 많이 닮았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라 모양부터가 남한 지도를 빼닮았다. 강대국과 해협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은 점도 닮았고, 그 때문에 겪은 고난의 역사도, 그런
한국외교의 재발견 ⓒ 뉴데일리 지난 2008년은 대한민국이 일제에 빼앗겼던 주권을 회복하여 독립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춘 지 60년이 된 해이다. 1905년 을사보호조약으로 박탈당했던 외교권도 해방과 함께 되찾아 왔지
인간중심철학원론 ⓒ 뉴데일리 “북한이 생지옥이라면 남한은 지상낙원이다. 문제는 남한이 정치사상면에서 경제발전을 따라가지 못하여 범죄적 북한 독재집단의 정치사상적 침투를 막아내지 못해 피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의 위업을
ⓒ기파랑 이 책은 ‘권력’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좀 다른 시각에서 ‘권력’을 말한다. 시선이 곧 ‘권력’이며, 나는 바라볼 수 없는데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면 시선의 비대칭성에서 권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