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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같은 맹타" 금메달 야구팀 11명 병역면제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야구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에 나선 조범현호는 투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6점차 대승을 얻어냈다.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4이닝을 3실점을 막아냈고 강정호와 추신수는 각각
2010-11-19 조광형 기자 -
한국 축구, 120분 혈전 3-1 우즈벡 꺾고 4강에
한국 남자 축구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잡고 3회 연속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해 24년 만의 정상 정복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9일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0 광저우 아시안
2010-11-19 연합뉴스 -
강정호 투런포 2방, 대만 9-3 맹폭 금메달
올해 정규리그 9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에 빛나는 이대호(롯데)와 타격감이 좋은 강정호가 잇단 홈런포로 기세를 올렸다. 이대호는 3-1로 앞선 2사 후 좌완 투수 천관위의 2구째 시속 146㎞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좌월 1점을 홈런을 만들어냈다. 강정호도 계속된 2
2010-11-19 연합뉴스 -
펜싱 구본길, 남자 사브르 금메달
한국 남자 펜싱의 '무서운 신예' 구본길(21.동의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구본길은 19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만(중국)을 15-1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이로써 구본길은 생애 처음
2010-11-19 연합뉴스 -
펜싱 남현희, 여자 플뢰레 2연패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29.성남시청)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플뢰레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남현희는 19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벌어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천진옌(중국)을 15-3으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6년 도하
2010-11-19 연합뉴스 -
장미란 "소원성취" 金 번쩍, 그랜드슬램 위업
한국이 낳은 세계 여자 역도의 최강자 장미란(27.고양시청)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그랜드슬램을 이뤘다.장미란은 19일 중국 광둥성 둥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최중량급(+75㎏급)에서 인상 130㎏, 용상 181㎏, 합계 311㎏을 들
2010-11-19 연합뉴스 -
〔광저우AG〕노은실, 여자태권도 62㎏급 금메달
노은실(21.경희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2㎏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날렸다.노은실은 19일 중국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태권도 여자 62㎏급 결승에서 라헤레 아세마니(이란)를 14-2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노은실은 전날 여
2010-11-19 연합뉴스 -
中 "태권도 실격패 정치화 말라" 대만에 경고
중국이 이번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의 양수쥔(楊淑君) 선수가 지난 17일 태권도 여자 49kg급 예선 1회전에서 실격패한 것과 관련해 이를 정치문제화하지 말라고 대만에 경고하고 나섰다.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는 19일 자에서 16면 전면을 할애해 양 선수가
2010-11-19 연합뉴스 -
양준혁, 서울대서 털어놓은 32년 야구인생은?
'양신'(梁神) 양준혁(41) 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언스 선수가 19일 서울대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32년 야구 인생역정을 풀어놨다.서울대총동창회와 스포츠과학연구소의 초청으로 이날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 선 양씨는 "야구 기록 9개를 세웠지만, 그중에서 사사구(四死球
2010-11-19 연합뉴스 -
박지성 “야구부 테스트 탈락해 축구했다”
‘산소탱크’ 박지성(29‧맨유)이 야구부 입단 테스트에 탈락, 축구선수로 전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성은 19일(이하 현지시간)구단홈페이지를 통해 “축구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평범한 비즈니스맨이나 야구선수로 자랐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10-11-19 최유경 기자 -
‘고속도로 생기면 골프장도 늘어난다’.. 충남 14개서 36개로
충남지역에 골프장이 몰리고 있다.19일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11개 골프장(162홀)이 관할 시ㆍ군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공사를 벌이고 있다.지역별로는 태안이 6개(108개)로 가장 많고 천안 2개(27홀), 보령 1개(9홀), 논산 1개(9홀), 당진 1개
2010-11-19 연합뉴스 -
이승엽-호시노, 악연 딛고 한솥밥 먹나?
라쿠텐이 이번 시즌 요미우리에서 방출된 이승엽 선수(34)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니칸 스포츠가 19일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방출된 이승엽에게 복수의 일본 구단들이 조사를 했…
2010-11-19 온종림 기자 -
〔광저우AG〕한번도 싸워보지 않고 동메달 확보?
걸음마 단계인 한국 여자 복싱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고서도 사상 첫 메달을 확보했다.행운의 주인공은 75㎏급에 출전한 성수연(18.여주여고). 성수연은 대진표 추첨의 행운이 따라준 탓에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4강 진출을 확
2010-11-19 연합뉴스 -
미국인이 안산에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추진
미국에서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구단을 운영 중인 미국인 실업가가 경기도 안산에 근거를 두는 프로야구 10구단 추진에 나섰다.미국 버지니아주 노폭시 소재 트리플A 야구팀 ‘노폭 타이즈(Norfolk Tides)’를 비롯해 4개의 마이너리그 프로야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케네스
2010-11-19 연합뉴스 -
골프황제 우즈도 트위터 대열에 동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 대열에 합류했다고 18일 AP통신이 보도했다.2009년 6월 자신의 이름으로 계정을 개설했던 우즈는 1년이 넘어서야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드디어 나도 트위터를 시작합니다'라는 첫 글로 팬들에게 인사했
2010-11-19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