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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이슈 및 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시민 100명에게 직접 들어보는 KBS JOY 대국민 리서치 '김대희의 여보세요'에서 박지성의 '최고 신붓감'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해 주목된다.
최근 허정무 감독의 둘째딸 허은과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대한민국 1등 신랑감, 박지성.
아쉽게도(?) 두 사람의 결혼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과연 '박지성의 신부'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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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김대희의 여보세요'가 색다른 설문 조사를 준비했다고.
실제로 '박지성과 결혼했으면 하는 스타는?'이란 질문에 최강미모 김태희부터 드록바 닮은꼴 신봉선까지, 시민들의 각양각색 답변들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농구선수 우지원은 "국보급 축구선수에겐 착한 내조의 여왕이 어울린다"며 가수 나얼과 8년째 열애 중인 한혜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성에게 사랑을 고백한 여자 축구 선수 지소연도 박지성의 배우자감으로 꼽혔는데 천재 축구선수 2세가 태어나지 않겠냐는 것이 그 이유라고.
그동안 "키가 크지 않고, 마르지 않은 체형"이라고 이상형을 밝혔던 박지성의 발언을 감안할 경우, 164cm, 54kg의 이효리가 박지성의 이상형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여자스타로 꼽혔다.
이같은 결과는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F4가 전하는 KBS JOY의 신개념 연예매거진 쇼 <엔터테이너스> - '김대희의 여보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일 밤 10시 5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