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식스스포츠(회장 김운렴, www.asics.co.kr)는 20일 경량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33시리즈 트레이닝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33시리즈는 트레이닝과·워킹·러닝 같은 운동 시 가볍게 신을 수 있도록 경량성을 강화했으며, 네온 오렌지·핑크 등의 화려한 칼라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패셔너블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

    33시리즈의 숫자'33'은 사람 발의 33개 관절을 의미하는데 운동 또는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때 33개의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제공해 준다는 뜻이다.

    33시리즈는 이미 미국에서 올해 4월 출시되어 약 50만족의 수주실적을 달성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미국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로 출시하게 되었다.

    젤-블러 33은 280g(270mm 기준)의 무게로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하는 초경량 트레이닝화. 쿠셔닝 효과가 탁월한 젤을 뒤축에 장착, 충격 흡수 및 분산력을 높여줘 안전하게 러닝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P.H.F 기능의 메모리폼 소재를 발목 내 패딩 부분에 내장하여 착화감을 높였고, 무재봉 기법으로 설계된 갑피(신발 윗부분)는 운동시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아웃솔(신발 겉창)에 설계된 가이던스 라인(GUIDANCE LINE)은 러닝 시 자유로운 무게중심 이동을 도와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한다. 가격은 11만원이다.

    러쉬 33 역시 270g(270mm기준)의 초경량 트레이닝화이다. 미드솔(중창)에 쓰이는 스폰지는 경량성과 쿠션성의 향상을 위해 아식스에서 개발된 '스페바 45 라스팅(SpEVA 45 LASTING)'이 적용되었다. 마모가 빠른 뒤축에는 일반 고무에 비해 3배 이상의 내마모성을 가진 아하+(AHAR+)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