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신’ 김성근, “SK맨, 올해가 마지막”

    SK와이번스의 ‘야신’ 김성근 감독이 자진 사퇴를 선언했다.17일 문학 삼성전에 앞서 김성근 감독은 기자들에게 “올해까지만 하고 SK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올 시즌까지는 팀을 맡는게 선수들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이 이처럼 시즌 중 사

    2011-08-17 최종희 기자
  • 차두리, 벌써 은퇴? "유니폼 벗고 뭘 할지‥"

    축구선수 차두리(31·셀틱)가 은퇴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전 차두리는 자신의 C로그를 통해 은퇴 심경을 전하며 어린 시절 아버지 차범근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두리는 붉은색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고 차

    2011-08-17 진보라 기자
  • 추신수, 부상 후 첫 타점 작렬 ‘타격감 회복’

    클리블랜드 추신수(29)가 부상 복귀 이후 첫 타점과 두 번째 안타를 기록, 타격감을 꾸준하게 끌어올렸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201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2011-08-17 최종희 기자
  • 구자철 발목 인대 파열… 조광래호 '어쩌나'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이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소속팀과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이 훈련 중 왼쪽 발목 인대 측부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라운드에 쓰

    2011-08-17 진보라 기자
  • “너나 잘하세요”…강병규, 양준혁 비난 뒤 역풍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39)가 ‘양신’ 양준혁(42)을 향한 맹비난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양준혁 편들기에 나서고 있다.강병규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태로 트레이드 되자 트레이드 거부 기자회견을 하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결국 해태로 갔

    2011-08-17 최종희 기자
  • 맨유, ‘820억’ 최고 배당…바르셀로나에 앙갚음?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무려 5,319만7,000유로(약 820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32개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17일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준우승 상

    2011-08-17 최종희 기자
  • '22년만에 전국체전' 경기도 준비 '이상 무'

    경기지역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경기도가 전국체전을 주관하기는 22년 만이다.경기도와 고양시는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10월6~12일 펼쳐지는 전국체전에 전국 16개 시ㆍ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임

    2011-08-17 안종현 기자
  •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 입국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25ㆍ자메이카)가 16일 오후 2시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볼트가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작년 5월 열린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 참가 차 방한한 것을 포함해 두 번째다.자메이카 대표팀

    2011-08-16 최종희 기자
  • 아스널 파브레가스, ‘600억원’에 바르셀로나 이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미드필더인 세스크 파브레가스(24)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바르셀로나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과 파브레가스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파브레가스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바르셀로나와 최종 계약할 것”

    2011-08-16 최종희 기자
  •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시즌 첫 대결 무승부

    스페인 프로축구 양대 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2011-2012시즌 첫 맞대결에서 비겼다.두 팀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슈퍼컵 1차전에서 2-2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스페인 슈퍼컵은

    2011-08-15 연합뉴스
  • PGA챔피언십, 승부 가른 '17번홀'

    제93회 PGA 챔피언십이 열린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어슬레틱 골프장의 17번홀(파3·207야드)은 멋진 조경과 함께 연못을 끼고 있어 가장 아름다운 홀로 꼽힌다.그러나 계단으로 올라가 그린을 내려다보면서 티샷을 해야 하는 이 홀에서 우승을 다투던 선수들의 희비가

    2011-08-15 연합뉴스
  • 승부차기로 한국 누른 스페인, 브라질에 져

    브라질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월드컵에서 난적 스페인을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브라질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페레이라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대회 8강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이로써 브라질은 오는 1

    2011-08-15 연합뉴스
  • 조광래, '구멍' 막을 수비수 어디 없나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조광래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두고 수비 자원 발굴에 총력을 쏟고 있다.지난 10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3점 차 영패를 당한 가장 큰 이유가 수비진의 공백이라는 판단 때문이다.조 감독은 K리그 주말 경기가 펼쳐진 지난 13일 제주를

    2011-08-15 연합뉴스
  • 대니얼 강, US여자아마골프 2년 연속 정상

    한국계 골퍼 대니얼 강(사진·18)이 제111회 US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대니얼 강은 한국시각으로 15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골프장(파71·6,399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가른을 앞도적인

    2011-08-15 최종희
  • 깜짝 만루포...'투수는 괴로워'

    최근 들어 프로야구에서 예상치 못했던 '깜짝' 만루홈런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평소 홈런보다는 정확한 타격에 집중하는 타자들이 '그랜드 슬램'을 터뜨리는 광경에 팬들의 즐거움이 늘었다.SK의 베테랑 내야수 권용관(35)은 1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 전에서 0-0

    2011-08-15 연합뉴스